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온양신정초 내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공익근무요원 3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과 자세 및 실제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공익근무요원은 이번 연수에서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및 실제에 대한 이론적 학습, 특수교육보조의 실제 등을 교육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공익근무요원은 “조금 생소한 특수교육보조인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연수 내용을 토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권 장학사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실제적인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5월30일자로 아산특수교육보조인력으로 배치된 공익근무요원 3명은 24개월간 관내 3개 초등학교(온양온천초, 온양중앙초, 연화초) 특수학급에 파견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과 맞춤형 교육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