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3일까지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소방전술훈련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현장활동표준기법 훈련에 대한 적응능력도 평가했다.
현장활동표준기법은 화재진압 훈련(4인조법)과 로프기본매듭법, 공기호흡기 등 인명구조기구의 조작훈련, 고가사다리차 조작 및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현장활동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김상현 방호예방과장은 “지속적인 전술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11월 중 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재난유형에 따른 안전기준을 제공하는 현장활동 매뉴얼인 ‘표준작전절차’ 운용능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