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충청남도청소년과학탐구 아산시·충남도대회에서 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 3학년 정효준 학생이 기계과학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진 철 지도교사에 따르면 기계과학부문은 하루아침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기계과학이라는 것이 창의력과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계작동을 이해해야 하며, 순간적인 문제해결력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미래의 목표가 ‘항공기술자’라고 밝힌 정군은 “정규수업시간이 끝나고 지도교사와 함께 오후9~10시까지 대회를 준비했다”며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