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성희)는 지난달 31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고구마 경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주민센터 옆 700여 평의 공터에 1만5000천 본의 고구마를 식재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심은 고구마는 7월에 밭고랑을 분양하고 10월 중에는 수확·판매해 수익금을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년에도 여러 회원들과 힘을 모아 고구마를 식재했다”며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도울 수 있는 ‘실천하는 봉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