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온양동신초등학교 강당에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의 신달자 작가를 초청해 ‘가족과 학교, 사회 모든 곳에서 단 한마디의 말이 주는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수요자에게 문화와 예술, 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매달 명사를 초청해 교육과 예술, 문학, 미래, 교양 등을 주제로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아이들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흔한 한마디가 아이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