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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가 들려주는 세 개의 사랑

음악회를 통한 재능기부,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등록일 2011년05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세개의 사랑 이야기'가 오는 28일 천안갤러리아 백화점 아트홀에서 열린다.

 '들리나요 모든 빛깔이, 보이나요 손끝까지 저릿한 사랑이, 느껴지나요 추억이 된 아련한 향기가’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세개의 사랑 이야기'가 오는 28일 오후 3시, 7시 천안갤러리아 백화점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천안예총이 주관한 이번 공연, 유관순 평화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재능기부라는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인 음악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 음악 외에 새로운 요소들을 첨가시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서, 고품격 음악 외에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의 ‘사랑’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는 ‘사랑’이라는 포괄적 의미의 말을 세 개의 사랑으로 나누어, 음악을 통해 청중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첫 번째 사랑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소라 본인 자신의 자연으로서의 가치와 나의 존재에 대한 감사, 행복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사랑은 남녀의 사랑으로 만남과 행복 그리고 두 사람의 열정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갈등과 사랑의 고비, 하지만 함께 이겨내어 비로소 완전한 사랑의 이름을 표현한다.
마지막 세 번째 사랑은 흔하지만 무엇보다도 귀하고 소중한 가족 간의 사랑이다. 지나간 가족간의 시간들을 추억하며 다가오는 그리움과 행복했던 시간들의 회상을 표현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하기 위해, 영상과 조명 요소를 첨가시켜, ‘한소라의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세 개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지다. 문의 천안예총(☎561-1522)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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