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청수행정타운 신설학교 ‘천안가온초’ 개교식

초등학교 18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

등록일 2011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온초등학교 전경.

청당동 청수행정타운에 위치한 가온초등학교가 지난 12일(목) 개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과 류창기 천안교육장,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가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학교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영어교과서 외우기’ 퓨전연극이 있어 참관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치사에서 “천안가온초가 ‘행복한 배움터’의 튼튼한 뿌리를 내려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를 육성해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으로 명문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천안가온초는 고품질 친환경 최첨단 시설물로 건축돼 초등학교 18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규모에 31명의 교직원과 400여 명의 학생들이 ‘꿈·사랑·신뢰로 미래를 열어가는 천안가온교육’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온초등학교’의 교명은 학교가 천안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학생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또한 교훈과 교가, 건물 이름을 정하는 모든 과정이 교육가족 구성원들의 공모와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교훈은 학생들이 감성적으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되고 지혜롭게’로 정해졌다. 교가의 가사는 김해영 교장이 썼고 곡은 어린이 동요 500여 곡을 비롯해 KBS, MBC 어린이 창작동요제에서 대상 등 20여 차례 수상한 이강산 교수가 참여했다.

천안가온초는 역점사업으로 ‘바른품성 가온3사랑’ 실천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손·귀·눈으로 함께 배워 기쁨의 3배가 되는 ‘HEE 스마트 배움터’를 통해 학력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김해영 교장은 “꿈을 키워가는 학생상,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상, 학교를 신뢰하는 학부모상을 정립해 미래를 열어가는 천안가온교육의 지표를 실현하고 학생들에겐 꿈을, 학부모들에겐 기쁨을 주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진희 기자>

12일 청수지구내 위치한 가온초등학교가 개교식을 가졌다. 기념식수를 하고있는 교육계 인사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