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4월1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진체험실과 비상구문 찾기체험, 지하철 문 개방,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등 총 6개 분야 14종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안전체험차량을 가지고 직접 교육 대상처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방서를 직접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같이 총 26개소 4695명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예약시기를 놓쳐 교육기회를 놓쳤던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1월1일부터 2주간에 걸쳐 2차 운영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