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돌을 맞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일(월) 오전 10시30분 유관순체육관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한창석)가 주최하고, (사)지체장애인협회천안시지회(회장 유제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범 장애인 표창 ▷장학금 전달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8명, 자원봉사자, 시설종사자 등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문화공연으로 선양 린 앙상블 공연, 통기타 공연, 문화예술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