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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순신 장군 동상,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지역언론인연대 긴급토론회 개최

등록일 2011년04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회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명수 국회의원과 아산지역언론인연대는 지난 25일 아산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국회 이순신 장군 동상,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아산시의회 조기행 의장과 덕수이씨 종친회 충무공파 이종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훈 해군사관학교박물관 기획담당관(국회 내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문제점-기록과 유물을 중심으로)과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김경승의 친일행적)이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김일환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수석연구원(국회 이순신 동상의 문제점과 그 해결을 위한 토론), 김진구 아산시의회 총무복지위원장(미국 의회의 흉상 건립 사례), 김갑수 아산지역언론인연대 사무국장(국회의 정기를 바로 세우고, 아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길)이 참여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 등 지금 나라의 안보 상태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위인이나 영웅이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며 이충무공이라는 아주 특별한 위인을 생각하게 된다”며 “이러한 때에 이충무공 동상 바로 세우기 주제를 갖고 여러분과 고견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하게 돼 반갑게 생각하며 이번 토론회가 역사를 바로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문제점이 되고 있는 부분은 ▶이순신 장군 표준영정과 초상 상이 ▶중국식 갑옷(피갑·신갑) 착용 ▶중국식 투구 착용 ▶일본도의 파지형태 등이다.

이명수 국회의원과 아산지역언론인연대는 지난 25일 아산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국회 이순신 장군 동상,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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