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에 걸린 영주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본지 2010년 11월16일 기획보도)
모산초등학교(교장 조근호)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백혈병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5학년 최영주 학생을 돕기위해 모금 운동을 펼쳤다.
영주 학생은 지난해 백혈병이 발병했다. 본인에게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한 영주 학생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영주 학생의 빠른 쾌유를 빌기 위해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틈틈이 한푼 두푼 모은 용돈을 모금 상자에 넣었다.
한편 이번성금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마음을 합쳐 총 550만원의 돈이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난 20일 영주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