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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내 고·대학생 자녀 30명에게 2300만원 전달

‘아산장학회’ 장학금 수여

등록일 2011년04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장학회가 영인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영인면 아산장학회는 지난 18일 영인면사무소에서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19명, 저소득 자녀 7명 등 총 30명에게 아산장학회 장학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선발 기준은 영인면에 거주하는 자녀로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학생들과 저소득 자녀로 각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달 3일에 심의·선정 됐다.

김일환 영인면장은 “우리지역 출향인사의 애향심을 토대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장학생들이 그 뜻을 받들어 영인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학회는 영인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인면 신운2리 출신인 서울 신양그룹 회장 하장홍씨가 1991년 기증한 1억원의 기금으로 설립됐다. 장학회는 1996년까지 총 5억원을 기증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11명의 학생들에게 3억66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영인면 아산장학회는 지난 18일 영인면사무소에서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19명, 저소득 자녀 7명 등 총 30명에게 아산장학회 장학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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