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함께 웃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섰다.

김광희 교육장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에서 휠체어에 탑승하는 체험활동을 시행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체험과 지체장애체험, 독서확대기체험, 점자로 이름쓰기 체험 활동을 펼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잠시 동안이나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희 교육장은 “함께 웃는 세상은 나눔과 배려에서 싹튼다”며 “소중한 체험활동으로 장애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교육장은 온양천도초 최동덕 교사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온양중앙초 심영선 교사와 온양신정중 문귀자 교사에게는 충남교육감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