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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수출 목표 1억4040만달러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7.2% 확대 목표

등록일 2011년04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올해 지역농특산물 수출목표를 1억4040만달러로 잡았다.
 
천안시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올해 1억4040만달러 수출목표를 잡았다.
이는 지난해 수출목표 1억3100만달러보다 7.2% 증가한 수치로 목표달성을 위해 물류비, 포장재,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하는 등 행정지원으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품목별 목표액은 신선농산물 주력품목인 배를 비롯하여, 새송이버섯 등 일반농산물 2800만달러, 가공식품 7540만달러, 임산물 3200만달러 등이다.
시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첫 수출로 시장개척에 성공한 거봉포도, 아이버섯를 비롯해 배, 새송이버섯 등을 주력품목으로 활발한 시장개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장류, 양념류, 조미료, 반찬류 등 가공식품의 다양한 수출품목 개발 을 통해 지난 2008년 이후 이어온 1억달러 수출은 물론, 수출액 신기록 달성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산자 및 수출업체 50여개 업체간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으로 수출 확대를 꾀하고 농특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을 비롯한 포장재 지원사업 등 8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수출지원 사업은 수출의욕고취와 수출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가 및 생산자 단체, 유통업체에 4억8000만원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발비도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농가, 작목반, 생산자단체 등에 3억원을 들여 수출농산물 포장재를 지원하고, 수출단체 및 수출업체에 수출 농수산물 카탈로그를 제작120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08년 농특산물 수출 1억298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09년 1억2016만달러, 2010년 1억3500만달러 농특산물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3월까지 2006만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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