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자로 선정된 10명의 시민이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받았다.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 13일 ‘제47회 다독자 선정’를 선정하고 독서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독자 선정은 2010년4월1일부터 2011년3월30일까지 도서관 이용규정을 잘 지키면서 책을 많이 본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일반부문 4명과 중·고생부문 3명, 아동부문 3명을 선정해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시상했다.
일반회원으로는 박미령(595권)씨, 윤진영(707권)씨, 김운용(641권)씨, 정재황(645권)씨가 중고생회원으로 이희준(533권)학생, 이철우(114권)학생, 이상엽(93권)학생이 아동회원으로는 김지형(377책)어린이, 김지수(344책)어린이, 유우열(258책)어린이가 선정됐다.
또한 이 날 다독자 시상과 더불어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이용자의 소리를 듣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