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김세환 회장이 취임했다.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5일 호서웨딩홀에서 김석중 아산부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황태성 도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세환 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소임을 다하자”며 “본인도 아산시 어디서든 화재와 재난 등 도움이 필요했을 때 소방인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장을 이임하는 남상무 연합회장은 1975년 아산소방서음봉면의용소방대에 입대, 2008년에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선출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 활동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표창패와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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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지난 15일 호서웨딩홀에서 김석중 아산부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