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안전체험차량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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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지난 13일 금곡초등학교 유·초등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3일 금곡초등학교 유·초등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
소방서는 다양한 현장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관리능력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에 오는 29일까지 체험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하철 문 개방과 지진체험, 역화체험, 연기·암흑·탈출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소화기를 이용한 모의 화재진압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충청남도를 순회하며 각 소방서별로 일정기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소방서에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차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