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제28대 회장에 이희자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장(66)이 취임했다.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제28대 회장에 이희자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장(66)이 취임했다.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금) 오전 11시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계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 여성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이희자 신임회장은 지난 1984년부터 새마을부녀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6년째 천안시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는 등 천안시 여성새마을운동의 산증인이다
이희자 회장.
신임 이희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여성계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를 따뜻하게 살피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단체간 화합은 물론 여성계의 경쟁력을 강화해 천안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천안시생활개선회 김경숙 회장과 재향군인여성회 최옥희 회장이 부회장에, 대한어머니회 유길자 회장이 감사에 각각 선임됐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