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박장진)에서 운영하는 ‘만다라탱 그림’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만다라는 본래 다양한 개체를 지칭하는 용어이며 낱말 자체는 동그라미, 즉 원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만달라를 음을 따라 번역한 것이다.
4학년3반 문영금교사는 “학생들의 마음 수양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만다라탱그림 색칠하기’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만다라 문양의 원을 하나하나 색칠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