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6일 온양한올고등학교에서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광희 아산교육장 및 프로그램 참여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국어, 영어, 수학, 논술, 진로·진학 컨설팅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 교육도시과 남국현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어렵게 시작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학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을 마친 학생들은 지정된 교실로 이동해 진단평가를 치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지난 26일 온양한올고등학교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광희 아산교육장 및 프로그램 참여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