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학교안전 및 바른품성 함양 MOU를 체결한 7개 단체 대표자와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시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 역점사업인 그린마일리지 운영 협의와 2011학년도 생활지도 중점사항 협의, 안전사고 근절방안 협의, 자살 예방교육 방안 및 학교폭력 예방 관련 협의, 유해업소 및 취약지역 생활지도 방안 등에 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광희 교육장은 “기본이 바로선 학생상 정립과 규칙을 준수하는 학교풍토 조성, 마음이 따뜻한 실력 있는 학생 육성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아산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과 학교안전 및 바른품성 함양 MOU를 체결한 단체는 특수임무수행자회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전우회,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모범운전자회, 이선복지재단 등 7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