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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도의원, 장애인 인권 조례 제정 나서

등록일 2011년03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지철 충남교육의원과 (사)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11개 장애인단체가 지난 21일(월)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칭) ‘충청남도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조례 초안을 제안한 김 의원은 “충남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의 인권보장에 관한 제도와 정책 등의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조례안의 목적을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황화성 상임대표는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받는 충청남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리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의 자문과 검토를 거친 초안에 대해 보령, 홍성 등지에서 온 장애인단체장들과 임원 등 스무 명이 참석,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인 이날 간담회는 시종 진지함과 열기가 넘쳤다

이날 공동 간담회에서 수정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132조에 따라 충청남도와 사전 협의를 거쳐 5월경 도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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