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래를 이끌어갈 3대 우선추진과제 정책실현 워크숍이 진행됐다.
충청남도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플렉시블 전자소자산업, Green IT 녹색그린산업, ND융합산업 클러스터 등 신성장동력 3대 우선 추진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신성장동력 3대 우선추진과제의 적정성 및 추진전략 수립’주제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장석인 산업연구원 신성장동력연구센터 소장이 ‘정부의 신성장동력 추진성과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충남테크노파크 강석철 정책기획단장이 ‘신성장동력 3대 프로젝트 추진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3대 분과별로 나누어 산·학·연·관 전문가가 사업의 타당성을 비롯해 타 지역과의 경쟁우의 선점 가능성, 중앙정부 정책과의 적합성, 추진주체 구성 및 향후 일정 등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장원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충청남도가 마련한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선정한 3대 우선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충남지역 산·학·연·관의 힘을 하나로 뭉쳐 미래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정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지난해 선정, 발표한 10대 프로젝트는 ▷플렉시블 전자소자산업 육성 ▷그린 수송 및 에너지 기반 미래도시 조성 ▷신성장 동력 장비산업 육성 ▷첨단부품·소재 정보기술(IT) 융합 클러스터 구축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허브 구축 ▷고품위 자원 재활용 녹색산업 육성 ▷에너지 재순환 폐열회수시스템 구축 ▷바이오에너지 활성화 융합단지 조성 ▷첨단농업 육성 ▷바이오 신소재 의약·식품 육성 등이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