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작!’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18일 발대식, ‘일도 찾고 보람도 찾고’

등록일 2011년03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금) ‘2011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은 지난 18일(금) 오전 10시 관내 강당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21개 사업단에 714명을 선발하는데 약 10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일자리에 대한 열기가 매우 높았다고.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714명의 어르신 중 사업별 합격자 250명이 참여했다.
성무용 시장과 김영운 관장은 2011년 714명 참여 대표 이종화, 이영희 어르신에게 사업단 유니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사업은 국민경제 및 복지향상 추구를 위한 노인도 일 할 수 있게 마련한 국가지원사업이다. 국가의 지원에 천안시가 예산을 추가해 일할 수 있는 노인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은 2004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 그린시티, 해피스쿨존, 문화유적해설, 강사파견, 시설돌봄, 취업알선, 시장형 등 21개 사업단에 5295분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2006년에는 최우수 일자리 기관상, 2009년에는 마실커피사업, 2010년 지하철 안내도우미 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발대식 이후에는 ‘노인의 일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문태순 병원장의 소양교육과 ‘가정봉사원 자세 및 유의사항’라는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조성희 교수가 직무교육을 펼쳤다.
황선용 과장은 “2011년은 어느해 보다 일자리사업이 질적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