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성모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성모복지원 방문은 도서관 친목회 행사의 일환으로써 한상수 관장 등 직원 7명이 참석했으며 책 읽어주기와 인형극 공연, 도서관 견학, 장애우 대상별 프로그램 진행 등의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한상수 도서관장은 “이 번 기회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사회단체와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모복지원(아산시 영인면 소재)은 지적장애인생활시설로 학습장애와 발달장애, 다운증후군 등 다양한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우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