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내 11개 기관 및 단체와 이웃돕기 후원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의 고령노인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해 민간단체 및 기관별 후원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협력체계 마련으로 균형 있는 후원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근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기업·단체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체계가 구축됐다”며 “다양한 민간참여 활성화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 연계기관으로는 ▶자율방범연합88봉사대 이동목욕 차량봉사 ▶아산시 생활체육협의회 허약노인 운동지도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생필품 제공 ▶지체장애인아산지부 장애인 재활치료 차량봉사 ▶제과협회 아산지부 100가구 빵 후원 ▶아산시보건소 어른신 이동목욕 및 가사도우미 ▶은혜복지관 이동목욕 차량지원 ▶대한성공회 독거노인 도시락 및 반찬지원 ▶라이온스클럽 쌀100가구지원 ▶대한주부클럽 아산지부 어버이날 생필품 지원 ▶순복음교회 암환자 후원 ▶삼성전자봉사센터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후원 등이다.
|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위해 관내 11개 기관 및 단체와 이웃돕기 후원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