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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 실시

등록일 2011년03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2011학년도 치료지원대상자에게 본격적인 치료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장애경감과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치료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57명의 치료지원 신청으로 전문가들의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언어치료 84명, 작업치료 16명, 물리치료 6명, 기타 영역에서 1명의 학생이 치료지원을 받게 됐다.

치료지원의 영역 중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는 의사의 지도하에 병원이나 복지관 등 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언어치료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언어치료사가 찾아가거나 대상학생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는 2가지의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1인당 월 최고 10만원까지 지원되는 자유수강권을 지급함으로써 다양한 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42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병·의원, 보건소,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청 강화영씨는 “이와 같은 치료지원의 확대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경감을 돕고 교육기회 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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