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을 유리문으로 교체한 한기대 강의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지난 2일(수) 2011학년도 새학기 시작과 함께 ‘투명 캠퍼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기대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교내 각 건물 내의 강의실, 실험·실습실의 출입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총 662개의 출입문을 기존 나무문에서 유리문으로 교체했다. 또한 공학1관과 2관의 강의실 복도 벽면 22 곳도 유리벽으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한기대 홍보팀 황의택 씨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보다 개방적이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실험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기대는 2010년 2학기부터 총장실과 처원장실, 행정사무실의 출입문을 나무에서 반 유리문으로 교체한 바 있다,
김광선 교수, ‘한국 산학연 협회’ 8대 회장 연임
김광선 교수.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광선 교수(사진, 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2011년 한국산학연협회 제8대 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김광선 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중소기업산학지원센타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산학연 충남지역협회장, 전국협회 부회장, 한국산학연협회 7대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8대 회장 임기는 2011년 3월1일부터 2년이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전국의 270여 대학과 연구소가 참여하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독자적인 R&D 수행이 어려운 3000여 중소기업 기술혁신관련 과제를 매년 도출, 정부(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