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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소통하는 ‘3·8여성영화제’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CGV에서 영화로

등록일 2011년03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늘(8일)은 세계여성의 날이다.

천안지역의 주요 여성시민사회단체들은 8일~12일까지 천안CGV와 함께 여성이야기들을 매개로 한 영화를 주제로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3·8 충남여성대회 준비위원회는 천안여성회 정혜임 회장과 천안여성의 전화 전미숙 회장이 공동준비위원장 역을 맡았고 총 21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혜임 회장은 “영화를 통해 103회를 맞은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중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앞으로 여성문화축제의 장으로 정착시키고 향후 비정규문제, 성차별, 성폭력 등 여성문제를 지역에서 여론화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념식 행사는 8일 오전 10시30분 CGV천안에서 열린다. 

오전 11시 개봉되는 영화제의 개막작은 스위스 영화인 ‘할머니와 란제리(감독 베티나 오베클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희선 감독의 ‘화기애애’, 김미례 감독의 ‘외박’ 등이 상영되며 폐막일인 12일에는 관람객영화소감 영상이 공개된다.
영화를 보고싶은 사람은 좌석마감 전가지 선착순으로 사전 전화 예약해야 한다.

접수는 ☎070-7554-4700(천안여성회, 오전10시~오후6시)에서 하면 되며 접수비 입금순으로 좌석이 지정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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