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 도솔도서관, 성거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은 3월15일~6월14일까지 도서관별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이 오는 15일(화)부터 다양한 문화강좌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간다.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 도솔도서관, 성거도서관 등 4개 분관은 3월15일~6월14일까지  도서관별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1일(금)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문화강좌는 모두 6개 강좌에 110명을 모집하며 쌍용·두정·도솔도서관은 인터넷접수를, 성거도서관은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고 별도의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쌍용도서관은 ‘역사로 보는 내 고장’(3월15일~6월7일, 매주 화 10시~12시), ‘표현놀이 인형극’(3월15~6월7, 매주 화 10시~12시)을 운영하며 
▶두정도서관은 ‘독서로 만나는 마음치유Ⅱ’(3월17일~6월9일, 매주 목 10시~12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3월18일~6월10일, 매주 금 10시~12시)을 운영한다.
▶도솔도서관은 ‘책과 함께 크는 아이,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3월15일~4월14일, 매주 화·목 10시~12시)를 
▶성거도서관은 ‘인물로 만나는 세계사’(4월5일~6월14일, 매주 화 10시~12시)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박철홍씨는 “시민들이 자기실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개발에 필요한 문화강좌를 참여해, 독서문화 소통의 수단인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며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가꾸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쌍용도서관 ☎521-2811, 두정도서관 ☎521-2805, 도솔도서관 ☎521-3911, 성거도서관 ☎521-2817,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