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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석권

충남도 한국디스플레이 시장 54.4% 차지

등록일 2011년03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이하 기업협의회)가 지난 달 23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기업협의회의 2010년도 사업실적 및 2011년도 사업계획(안), 예·결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으며, 신임 부
회장으로 톱텍 이재환 대표이사, 인아텍 신계철 회장, 성진하이메크 구영석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올해 기업협의회 주요사업은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도지사 간담회, 제2회 CEO워크샵, 제8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샵, 제7회 CVCE2011, 회원사 전체 실무진 회의, 포럼 및 세미나), ▷인력 고용 지원 추진(제6회 디스플레이/IT산업 채용박람회 2011), ▷회원사 정보지원 강화(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동향 책자 제공, 기술 관련 R&D 공고 제공, 각종 포럼 및 세미나 자료 홈페이지 업로드) 등을 추진한다.

기업협의회 박창현(㈜DE&T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년대비 약 24.6% 성장, 한국 디스플레이 시장은 약 22.6% 증가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한국 디스플레이 생산의 약 54.4%를 충남이 차지, 충청남도가 세계 디스플레이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의 장 조성을 통해 회원사 지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기획 및 R&D과제 공모를 통한 실질적 회원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충청권 NEW IT 선도인재양성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3회 디스플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스플레이서치에서 ‘FPD market outlook & AMOLED, TFT-LCD Component Market Outlook’ 주제로 진행됐다. 

기업협의회는 2008년 7월 30일 출범했다. 제1대 회장 (주)에스에프에이 신은선 고문, 2대 회장 (주)DE&T 박창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사인 네오뷰코오롱(주), 삼성전자(주), (주)삼양EMS, 세메스(주), 에버테크노(주), SKC Haas Display Films(유), (주)인지디스플레이, 태산LCD(주), (주)톱텍, (주)인아텍, (주)성진하이메크 13개 임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72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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