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은 2011년 아산시청과 함께 아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참가했던 참가자의 100% 만족도와 참가 인원 확대의 요청으로 지난해 두 배에 달하는 2000만원을 아산시로부터 지원받아 시행될 계획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프는 아산시 관내 16개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 희망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규모 학교는 충무교육원의 교수요원이 학교를 방문해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바른 품성 5운동 덕목 가운데 ‘나라 사랑’에 중점을 둔 내 고장 사랑과 국가상징 바로알기, 성격유형 탐색을 통한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 등이다.
이철주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충무공 이순신의 나라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충절의 고장 아산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