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찬 아산경찰서장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지구대·파출소와 치안센터(외국인센터 포함) 15곳을 초도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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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찬 아산경찰서장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지구대·파출소의 관내 기관장과 협력 단체장을 만나보고 협력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지구대·파출소와 치안센터(외국인센터 포함) 15곳을 초도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각 지구대·파출소의 관내 기관장과 협력 단체장을 만나보고 협력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일선현장의 경찰관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
이번 초도방문에서 허 찬 서장은 경찰관들에게 지역주민들의 뜻을 잘 받들고 시민과 지역경찰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여성들의 안전을 적극 보호해 밤늦게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으로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라는 격언을 예로 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서로 공감하는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지역민에게 설문지를 배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허 서장은 “법집행은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공정하고 친절, 신속하게 처리해 신뢰와 공감을 받는 아산경찰이 되겠다”며 “일선 경찰관들은 제자리에서, 제때, 제대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과 더 세밀하게 업무를 수행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아산경찰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