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허삼복)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북경 일원으로 글로벌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선장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과 선도중학교 1~3학년 10명이 함께 다녀왔으며 20명의 학생들은 북경을 중심으로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광장 등 주요 문화 유적지를 견학하고, 서커스 관람과 용경협 등 중국 전통 문화를 반영한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중국 전통 음식을 맛보며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문화체험학습을 가졌다.
허삼복 교장은 “이번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발적인 교류 확대 계기 마련을 위해 만남의 기회를 최대한 부여할 예정이며, 중국 전통 문화 및 고구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할 생각이다”며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학교 및 학급 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