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원과 둔포119안전센터 직원 등 60여 명은 지난 21일 사랑의 집 에덴에 방문해 ‘점심식사 나눔행사’를 가졌다.
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는 사랑의집 에덴과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2개월에 1번씩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목욕,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과 생필품 전달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원들이 떡국과 잡채, 전 등의 다양한 음식을 직접 준비해 원생 및 직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시설 주변의 환경정리도 함께 했다.
한기운 둔포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