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화)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설명회가 열렸다.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화)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설명회를 열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모니터 활동, 민원제보, 토론참여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날 설명회는 생활공감정책 설명 및 역할 안내, 인터넷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모니터단 대표자를 선출했으며, 2기 우수모니터에 대한 표창으로 김복숙씨(54)와 고순심씨(42)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김판순씨(44)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천안지역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 12월20일~올해 1월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20대 1명, 30대 18명, 40대 57명, 50대 29명이 직업별로 주부가 가장 많은 68명, 자영업 9명, 회사원 3명, 보육교사 및 지역아동센터장 3명, 서비스업 및 금융·부동산 관련이 각각 1명, 기타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3기 생활공감 정책주부모니터’는 금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