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갑례)는 지난 15일 사랑의 교복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집안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였던 학생 3명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자 마련됐다.
정갑례 대장은 “후원을 받은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월에도 지역의 독거노인 20가구에 ‘떡국 떡(100㎏)’을 전달한 바 있으며, 화재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