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5일 최근 2년 이상 화재가 없었던 마을 9곳을 ‘화재예방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9개 마을은 염치읍 쌍죽1리와 둔포면 운용3리 신토막사, 도고면 금산리 3구 화합의 마을, 인주면 도흥리 2구 섬마을, 배방읍 수철2리 마릿골 등이며 섬마을의 경우 20여 년 동안 단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과 자율방화관리환경을 조성하고자 8개 마을이장·반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