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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사업부 ‘사랑의 교복 지원’

등록일 2011년02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삼성전자 LCD 사업부 탕정캠퍼스에서 임직원성금을 후원받아 초등학생 45명과 중학생 32명에게 ‘사랑의 교복’ 77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진로 지도와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됐으며 안성준 교육장과 삼성전자 인사지원그룹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LCD 사업부 탕정캠퍼스가 연계한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조부모 가정 학생 등 2011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안성준 교육장은 “지역사회 기업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복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향후 사회적 취약 계층의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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