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아산경찰 초심 찾기 다짐대회’ 및 ‘자체사고 ZERO’를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이은 자체사고 발생으로 실추된 경찰신뢰회복과 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깨끗한 경찰,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붐’ 조성 ▶자체사고 ZERO화를 위한 실천의지 확산 등을 다짐했으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경찰의 초심으로 돌아가 아산경찰의 명예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자체사고 ZERO를 위해 가진 공감 토론회에서는 업무중 발생한 자체사고 유형별 사례와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각 과장과 지구대장·파출소장, 직원 간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허 찬 서장은 “자체사고 요인에 대한 상시 점검체제를 구축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아산경찰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