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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구제역 초소근무 2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등록일 2011년0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남상무)는 최근 도와 지자체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방역근무의 장기화 등으로 공무원들의 업무과중이 초래됨에 따라 아산시 내 20개 초소 중 기존 2개 초소에서 6개 초소로 방역근무를 확대했다.

구제역 초소근무에 나선 아산시의용소방대원들은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음봉면 산동리 구제역 제 10초소 등 6개소에서 초소 운영 종료 시까지 의용소방대별로 매일 36명씩(2~6인 1조 4~8시간 교대근무) 24시간 방역근무를 한다.

이들은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초소의 방역활동 및 급수지원 활동과 구제역 발생 축산농가 차량 입·출입 통제, 살수처분 및 기타 전반적인 방역활동 지원 등을 실시한다.

최충식 대응구조과장은 “아산소방서는 지난해 12월10일, 아산시 내에 구제역 초소가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총626회에 걸쳐 4900여 톤의 급수지원을 했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 모두 구제역이 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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