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지난달 26일 ‘2010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 으로 오명남씨 가족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가정독서운동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써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와 단위 도서관이 연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0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오명남씨 가족 맹대호씨, 맹나연(인주초5학년), 맹나라(인주초3학년), 맹관영(유치원)은 하반기 동안 총 180권의 자료를 이용해 선정됐으며 한국도서관장과 아산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