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1박2일간 제천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관내 학생 30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캠프 시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고 스스로의 자긍심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도전정신을 배우기 위해 승마체험과 천연염색, 디딜방아 찧어보기, 얼음판에서 썰매타기와 팽이돌리기,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을 체험했으며 28일에는 허스키 썰매타기와 우리가락 두드리기, 화랑도 정신을 계승한 국궁 시연하기 등을 실시했다.
김인이 Wee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더 튼튼해지는 시간을 가져 새 학기에는 더욱 활력 있는 학교생활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