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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토끼처럼 영특하게 시민안전을 책임지겠다’

등록일 2011년0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시무식으로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천안소방서는 구제역 대응 때문에 예년과 달리 간부 및 본서 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상의 천안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유재남, 여성회장 가재은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상의 서장은 “지난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신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11년에는 현장 전문가로써 시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피119, 안전천안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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