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준)은 지난 3일 온천초등학교 야구부에 도서 120권을 전달했다.
이번 도서전달은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됐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은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 계획’의 추진으로 전교생 평균성적의 50% 수준에 미달할 경우 각종 대회 참가에 제한을 받을 예정이다.
안성준 교육장은 “미래의 지도자는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야 한다”며 “운동하는 틈틈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운동선수가 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