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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12월29일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2011년 1월부터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협정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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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2월29일 시청상황실에서 ‘효도도시 아산’에 관한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은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2011년 1월부터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체결한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은 70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1인 월 1매씩 지원하는 이용권을 반기별 6매씩 지원하며, 이용방법은 ▶목욕서비스 이용권 1매 ▶미용서비스 이용권 2매 ▶이용서비스 이용권 3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용권 지급방법은 1·7월 5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본인·배우자 또는 주민등록·도장을 지참 한 가족이 수령 가능하며, 2011년 상반기 집중배부기간은 1월5일부터 11일까지이다.
한편 시는 무료온천욕 및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목욕업 온양온천협회 12개업소와 한국이용사회 아산시지부 99개업소, 대한미용사회 아산시지부361개업소, 아산스파비스내 목욕장, 관내 호텔 12개업소 등과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