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는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소년·소녀 가장 10명에게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불우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소년·소녀 가장들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상품권을 전달 받았다.
2006년 9월 140여 명의 경찰관은 불우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듬어 안자는 취지에서 ‘보드미’회를 설립해 기금을 적립했으며 매년 2회씩 모범 소년·소녀 가장을 선발해 1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양정식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격려하고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