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화)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열렸다.
지난 21일(화)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열렸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이날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 등 1000여 명의 성금을 접수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었다. 유치원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에서부터 경로당 노인회 어르신에 이르는 많은 시민들은 직접 참여를 통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돼 2011년 1월까지 이어지는 ‘희망 2011 이웃돕기성금 모금’은 집중모금을 비롯해 수시모금, 지로모금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희망 2011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489-8423)나 천안시청 주민생활지원과(☎521-5346)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바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