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6일과 17일 불법 주·정차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의 합동단속팀을 구성해 이뤄졌으며, 등·하교시간을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녹색어미니회 김희영 회장은 “이번 특별단속·교통안전캠페인으로 인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은 빨간색 신호등이다. 스쿨존에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대책 실무 T/F팀 회의를 통해 스쿨존 합동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마련했으며, 내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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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