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개도이래 사상최대 1백70억불 수출 충남도는 지난해 개도이래 최대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13일(화) 밝혔다.지난 95년 1백16억불, 99년 1백17억불 작년에는 1백70억불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서울, 경기, 울산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높은 실적.이처럼 충남도의 지속적인 수출증가 요인은 수출주력품목인 반도체의 하반기 가격하락과 고유가 지속에도 불구,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그리고 자동차 등의 수출증가가 크게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1주년 행사충남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종희) 창립 1주년을 기념하고 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가 지난 9일(금)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이길영 아산시장, 김재봉 충남도의회 의장, 이종현 충남테크노파크 본부장, 이형집 충남기업인연합회장, 여성기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은 현재 경제상황은 어렵지만 미래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구와 투자확대 등 제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충남 산·학·연 연계기관협의회 창립(재)충남테크노파크(본부장 이종현)는 충남지역 기술중심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기술 인프라의 저변확충을 위해 산·학·연 연계사업을 강화할 목적으로 「충남지역 산·학·연 연계기관협의회」를 구성했다.지난 14일(수)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서 앞으로 지역에 소재한 R&D 주체들을 네트웍하고 지역내 산·학·연 기술역량을 총 결집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집합공간으로 지역기술 혁신체제의 실질적 중심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의회 구성은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정부출연연구소, 반도체장비기술교육센터 등 기술기반조성사업참여기관, 선문대TIC 등 기술혁신센터사업기관, 반도체제조장비국산화연구센터(RRC), 창업보육센터(BI) 등 15개 기술혁신기관과 산·학·연 사업에 적극적인 비아이이엠티(주), (주)이츠웰 등 3개 기업 참여.